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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26·마인츠)가 수술대에 올랐다.
그러나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2로 패한 이후 염증이 악화돼 수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
올시즌 마인츠 유니폼을 입은 박주호는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마인츠가 치른 29경기 중 27경기에 나서 1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주 포지션인 왼쪽 윙백 뿐만 아니라, 왼쪽 윙, 중앙 미드필더로 뛰며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임을 듬뿍 받고 있다. 그러나 약 2주간 쉼표를 찍게 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