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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찜했다. 박지성(33·PSV에인트호벤)이 헤이렌베인전에서 45분간 뛰었다.
에인트호벤은 최근 8연승 뒤 2연패를 당했다. 에인트호벤은 16승5무10패로 비테세 아른험과 승점 53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뒤진 5위에 머물렀다. 아른험은 에인트호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다.
네덜란드 리그는 1위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직행하고 2위는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나가게 된다. 또 3, 4위는 유로파리그 예선 출전권을 얻게 되며 5위부터 8위까지는 유로파리그에 나갈 자격을 가리는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현재 아약스 암스테르담이 승점 65로 1위를 사실상 굳혔다. 2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승점 57)부터 5위 에인트호벤까지 승점 4점 차로 경쟁 중이다. 팀당 남은 경기는 3∼4경기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