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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선 파워랭킹 어떻게 점수 매기나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4-01 10:11


3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 1가 아산정책연구원에서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 출사표를 밝히는 '2014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는 공식 기자회견과 질의응답,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 됐다. 한편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3월 8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지는 지난 시즌 우승팀 포항과 준우승팀 울산의 맞대결이다. 포토타임에서 각 팀 감독들이 선수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3.03

지난해 프로축구 파워랭킹을 처음 선보인 스포츠조선이 이번주부터 매주 화요일자에 '2014년 스포츠토토 파워랭킹'을 싣는다.

프로축구 파워랭킹은 K-리그 클래식 팀들의 현주소를 종합적으로 수치화한 랭킹이다. 파워랭킹을 통해 매긴 점수로 매 라운드 펼쳐지는 매치업들을 전망한다. 각 팀의 전력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세밀한 평가 산정 기준을 적용한다. 평가항목은 전력 지수 순위 지수 연승-연패 지수 득-실점 지수 변수 지수 5가지다. 각 항목별 20점씩, 총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다.

전력 지수는 스쿼드, 전술 등을 토대로 각 팀의 객관적 전력을 평가 항목으로 한다. 순위 지수는 1위가 20점, 12위가 9점으로 각 순위마다 1점씩 차등을 둔다. 연승-연패 지수와 득-실점 지수는 최근 3경기 기록을 반영한다. 연승-연패 지수는 최근 3경기의 누적 승점으로 순위를 가린다. 득-실점 지수 역시 최근 3경기의 득실차로 차등을 둔다. 득실차가 같을 경우에는 다득점이 우선한다. 순위가 같을 경우에는 동점을 준다. 마지막으로 변수 지수는 해당 매치업의 결과를 바꿀 수 있는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항목이다. 부상, 홈-원정 성적, 최근 맞대결 전적 등을 고려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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