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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은 부인했다. 하지만 여운을 남겼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이에 앞서 데일리 미러는 긱스와 모예스 감독이 훈련방식을 놓고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긱스가 "공격적인 맨유와 모예스는 맞지 않는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도 긱스는 "루머 생산자들이 나와 모예스 감독의 관계를 새로운 목표로 삼은 것 같다"며 반박했었다.
하지만 여전히 여운은 남았다. 긱스는 시즌 뒤 거취에 대해 "시즌이 끝난 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 볼 것"이라고 했다. 이별설에 대한 완전한 부정이 아니다. 과연 긱스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