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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선덜랜드)은 평점 6을 받았다.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교체아웃은 놀라웠다'는 평가와 함께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플레이를 무난하다고 봤다.
이날 기성용은 중앙미드필더로 출전, 79분간 뛰었다. 전반 12분, 리 캐터몰에게 킬 패스를 넣어줬다. 캐터몰이 놓쳤다. 후반 23분에는 대포알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중앙에서 오픈 찬스가 나자 지체없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쐈다. 원바운드된 공은 깜짝 놀란 골키퍼를 맞고 나왔다. 위컴이 골키퍼 맞고 나온 공을 노려봤다.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기성용은 후반 34분 공격수 스코코와 교체됐다.
몇차례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팀은 여전히 강등권이다. 시즌 막판을 치닫고 있다. 기성용과 선덜랜드, 모두 마음이 급하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