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어수선하다. 월드컵이 끝난 뒤 수장 교체설이 나돌고 있다.
아기레 감독은 두 차례 월드컵 출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멕시코를 이끌고 2002년 한-일 대회와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아기레 감독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오사수나, 애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라고사 등을 거쳐 현재 에스파뇰을 이끌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