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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이 동면에서 깨어난다.
미디어데이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페어플레이 선언을 시작으로 12팀을 2개 그룹으로 나눈 공식 기자회견과 기자단 질문, SNS를 통해 접수된 K-리그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2부에선 12개 구단 유니폼 품평회와 포토타임에 이어 참석 미디어를 위한 자유 인터뷰 시간이 마련된다.
올시즌 착용할 각 팀의 새로운 홈 유니폼도 공개한다. 각 팀의 대표 선수들이 직접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무대에 오른다. 각 유니폼에 대한 모티브와 컨셉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어 미디어 관계자와 K-리그 팬들의 투표를 통해 인기 유니폼을 선정하는 품평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하는 감독과 선수에게 궁금한 점은 K-리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과 트위터(@kleague)에서 접수 중이다.
한편, 연맹은 'Talk about K-LEAGUE'라는 컨셉으로 개막일까지 매일 K-리그 관련 컨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시즌 리뷰 영상 및 각 구단의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 기획기사 등으로 구성된 컨텐츠는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