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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대로 경기 할 것이다."
선덜랜드가 원정에서 2-1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수비적으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거스 포옛 선덜랜드 감독은 이를 일축했다.
그는 22일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평소대로 경기 할 것이다. 찬스를 만들고 득점을 이뤄내면 맨체스터가 추격을 하기 더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9000여명의 선덜랜드 원정팬들이 이날 올드트래포드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에 포옛 감독은 "많은 팬들이 원정에 찾아오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그들에게 최고의 날을 선사하겠다"며 미소를 보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