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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쩍 벌어질 수밖에 없었다. 비디오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이 연출됐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메시의 믿을 수 없는 골(Incredible goal from Messi)'이라고 게재했다. 메시는 부상에서 복귀한 9일 국왕컵 1차전에서도 헤타페를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한 바 있다.
메시의 부활에 바르셀로나가 웃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치열한 정규리그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승점에선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약간 앞서있을 뿐이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의 선두 유지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