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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에게 2013년은 상복과는 인연이 없어보인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2013년 베스트11를 발표했다. 그 명단에 메시는 없었다. 대신 베스트 공격수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가 이름을 올렸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베스트 11의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던 메시는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