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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와 맞붙게 될 알제리의 에이스 이샤크 벨포딜(21·인터 밀란)이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벨포딜의 차기 행선지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꼽히고 있다. 뉴캐슬과 리버풀이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뉴캐슬이 벨포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에코도 '리버풀이 벨포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1m92의 장신에 빠른 발까지 갖춘 벨포딜의 재능을 높이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반 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750만유로(약 108억원)에서 1300만유로(약 187억원)로 껑충 뛴 벨포딜의 이적료를 어떻게 감당하느냐가 영입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