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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국 울산 감독이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지었다.
특히 올해는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춘계연맹전 왕중왕전, 전국소년체전, 무학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전국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 권역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려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8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엄컵' 세계대회에서는 6위를 차지하는 등 유소년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연임된 서 스카우트는 지난해부터 울산 코치와 스카우트 업무를 담당, 신인선수 발굴과 육성에 힘썼다. 프로통산 216경기, 호주리그 통산 72경기를 출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 가까이서 맡형 역할을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