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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를 향한 과르디올라의 경고 "노이어 이적은 없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2-10 08:44


사진캡처=데일리미러

"노이어는 이적대상이 아니야."

호셉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마누엘 노이어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맨시티는 조 하트의 부진이 이어지며 골키퍼 보강을 원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노이어가 물망에 올랐다. 최근 영국 언론에 따르면 맨시티는 노이어를 위해 4000만파운드까지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통해 노이어의 이적설을 무시했다.그는 "생각하는 기회는 없을 것이다"고 했다.

한편,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하트가 다시 주전자리를 되찾기 위해서는 미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하트는 과거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다.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야 한다"며 "나는 그에 대해 여전히 신뢰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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