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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Hi FC가 30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와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다.
고양의 유종의 미는 5위로 마감하는 것이다. 지난 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아쉬운 석패를 당하며, 6위로 순위가 한 단계 밀렸다. 하지만 5위 안양과의 승점차는 단 1점, 남은 한 경기에 따라 또 한번의 순위 변동이 가능하다.
또 지난 19라운드부터 골을 합작해온 알 브라더스의 알미르가 도움을 기록해 알렉스를 득점왕으로 등극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알렉스 역시 득점 2, 3위를 기록 중인 상주 이근호 이상협과 1골 차밖에 나지 않아 이번 경기 쐬기를 박는 골을 꼭 기록하겠다는 각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