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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의 복귀가 예상보다 빨라졌다.
28일 갈라타사라이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제외됐지만 12월 1일 바야돌리드전 출전 가능성은 높은 것은 알려졌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바야돌리드전에는 나설 수 있다. 상황은 희망적이다"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알메리아와의 경기 중 부상을 입은 호날두의 정밀 검사한 결과 왼쪽 허벅지 뒤쪽에 문제가 발견됐다. 3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알메리아와의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후반 9분 다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호날두는 현재 정규리그에서 17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