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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의 찬바람은 여전히 매섭다. 그러나 강원은 자신만만하다.
다가오는 경남전이 승부처로 꼽힌다. 경남전에서 승리하게 될 경우, 잔류의 희망은 그만큼 커진다. 반면 대전전과 마찬가지로 무너진다면 2년 연속 잔류의 꿈은 안갯속에 빠지게 된다. 김 감독은 "어떤 승부든 놓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전전이 좋은 약이 된 만큼, 경남전에서 효과를 보도록 하겠다"고 미소 지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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