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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상주 챌린지 우승 시상식 16일 개최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3-11-12 14:55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챌린지 초대 챔피언에 오른 상주 상무의 우승 시상식을 16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연다.

상주는 10일 열린 챌린지 32라운드에서 고양에 3대2로 승리를 거두며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챌린지 우승을 확정했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챌린지 33라운드 상주-광주FC 경기 직후 열리며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시상자로 나선다. 우승상금 1억원과 우승 트로피가 상주에 수여될 예정이다.

상주는 챌린지 우승으로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열리는 1,2부간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상주는 클래식 12위팀과 12월 4일과 7일 홈 앤드 어웨이로 경기를 펼친다. 1,2차전 경기후 득실차로 승리팀을 정하며 득실차가 같으면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승부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 연장전과 승부차기가 이어진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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