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측면보강 노리는 리버풀, 스페인 윙어 디에고 가펠 노린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1-07 15:03


사진캡처=스포르팅리스본 홈페이지

리버풀이 측면 강화에 나섰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리버풀이 1월이적시장에서 스포르팅리스본의 윙어 디에고 카펠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최근 스카우트를 파견해 카펠의 경기력을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펠은 세비야에서 7시즌을 보낸 뒤 2011년 스포르팅리스본에 합류했다. 카펠은 돌파와 크로스가 좋은 전형적인 윙어다. 올 여름이적시장에서도 리버풀과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다.

상황은 나쁘지 않다. 현재 스포르팅리스본은 재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적절한 몸값만 제시되면 주축 선수들을 팔 수 있다는 입장이다. 리버풀은 500만파운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