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는 지난주말 카디프시티전에서 발목을 다쳤다. 그는 쿠반 크라스노다와의 유로파리그와 스토크시티와의 리그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라우드럽 감독은 11월 A매치 기간에 미추가 돌아올 것이라 전망했지만, 당초 예상보다 회복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라우드럽 감독은 7일(한국시각)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미추는 지난 몇주간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첫 의학소견으로는 3~4주 정도 아웃될 것 같았는데 훈련에 돌아오기 까지는 2주가 더 걸릴 것 같다"며 "사실 그는 양쪽 무릎이 다 좋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발목 부상이 무릎 부상을 치료하는데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