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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럽 "미추 부상 기간 더 늘어날 것 같아"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11-07 07:57 | 최종수정 2013-11-07 07:57


사진=TOPIC/Splash News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이 미추의 부상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미추는 지난주말 카디프시티전에서 발목을 다쳤다. 그는 쿠반 크라스노다와의 유로파리그와 스토크시티와의 리그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라우드럽 감독은 11월 A매치 기간에 미추가 돌아올 것이라 전망했지만, 당초 예상보다 회복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라우드럽 감독은 7일(한국시각)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미추는 지난 몇주간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첫 의학소견으로는 3~4주 정도 아웃될 것 같았는데 훈련에 돌아오기 까지는 2주가 더 걸릴 것 같다"며 "사실 그는 양쪽 무릎이 다 좋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발목 부상이 무릎 부상을 치료하는데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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