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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와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
풀럼전 승리 이후 나온 잇따른 칭찬이다. 루니는 3일 열린 풀럼과의 EPL 10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 직후 판 페르시와 루니의 조합에 대해 최고의 콤비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던 모예스 감독, 이번에는 루니의 리더십에 대한 칭찬이었다.
이어 모예스 감독은 "루니가 필사적으로 팀의 성공을 위해 뛰고 있다. 물론 팀도 루니가 잘 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루니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