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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어린이 축구프로그램 슛돌이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이강인(12, 발렌시아 유스팀)이 유럽 명문 구단의 러브콜 세례를 받고 있다.
이강인은 제1회 토렌트 국제축구대회와 제4회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스페인 1부 리그 20개 구단 산하 유스팀 간 토너먼트에서 팀이 결승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강인은 지난 2007년 KBS TV '날아라 슛돌이 3기'에 출연했고, 2011년 테스트를 통과해 스페인의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 측은 발렌시아 잔류를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스페인 유스팀에서 뛰는 한국 선수는 발렌시아 이강인 외에 명문 바르셀로나에 백승호와 이승우, 장결희가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