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2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노비사드의 카라도르데 스타디움에서 가진 세르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0대2로 완패했다. 후반 14분 타디치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추가시간엔 조지치에게 쐐기골을 얻어 맞았다. 일본은 혼다 게이스케(CSKA모스크바) 가가와 신지(맨유) 등 최정예 멤버를 투입하면서 활발한 공세를 펼쳤으나, 결정력 부재를 드러내며 영패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일본은 벨라루스로 이동해 15일 두 번째 친선경기를 갖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