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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상암벌에 모습을 드러낼까.
네이마르는 지난해 브라질의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을 이끌면서 스타로 발돋움 했다. 이어 5700만유로(약 827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당초 리오넬 메시에 밀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메시를 지원하는 쪽을 택하면서 바르셀로나에 안착했다. 최근에는 부상한 메시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우면서 인정을 받고 있다. 세계 최고의 스타가 과연 홍명보호와의 맞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 볼 일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