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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한국으로 향하는 설렌 감정을 드러냈다.
이날 네이마르는 비행기 안에서 알베스 마르셀로와 포즈를 취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띄웠다.
그는 "아시아로 출발~"이라며 새로운 상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네이마르는 전날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이탈한 뒤 실질적으로 팀 공격을 책임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 팬 50여명은 이른 시각에도 불구하고 공항에서 네이마르 등 브라질 선수들을 맞으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기를 기대했다.
브라질은 12일 한국전 이후 15일엔 중국 베이징에서 잠비아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