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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마드리드 회장 "1월, 수아레스 영입 안한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3-09-23 07:26


사진=TOPIC/Splash News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영입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페레스 회장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곤살로 이구아인을 이탈리아 나폴리에 내줬다. 수아레스가 이구아인의 대체 1순위로 꼽혔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수아레스 이적 불가 방침에 막혔다.

또 '제2의 호날두' 가레스 베일을 토트넘에서 데려오면서 8600만파운드(약 1483억원)란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썼다. 출혈이 컸다. 그러나 페레스 회장은 또 다른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베일과 함께 '신성' 알바로 모라타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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