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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U-18 유소년팀이 백록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저학년부 정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결승전까지 평균 3.4골을 터트린 제주 U-18팀의 막강 화력은 이날 경기에서도 빛을 발했다.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원주성이 골문 왼쪽으로 치고 들어가다 멋진 로빙슛으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입상팀 및 개인수상
우승 -제주유나이티드 U-18
준우승 -군산제일고
최우수선수 -성민제(제주FC 2학년)
수비상-김창준(제주FC 2학년)
골키퍼상-박한근(제주FC 2학년)
페어플레이선수상-길황현(군산제일고 2학년)
지도자상-김상근(제주FC 코치)
심판상-오승목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