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레알 마드리드, PSG 친선경기서 1대0 승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3-07-28 10:26 | 최종수정 2013-07-28 10:26


레알 마드리드의 신임 사령탑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친정팀 파리생제르맹(PSG)에 비수를 꽂았다.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28일(한국시각) 스웨덴 예테보리서 열린 PSG와의 친선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시즌 프랑스 리그 1의 챔피언인 PSG는 올 시즌을 앞두고 각 리그의 우수한 선수들을 막대한 자금력으로 대거 영입했다. PSG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에제키엘 라베찌, 하비에르 파스토레, 루카스 모우라, 티아고 모따 등을 내세웠다. 원조 '갈락티코'인 레알 마드리드도 만만치 않은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크리스티아누 호낟루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질, 루카 모드리치, 이스코를 기용했다.

막강 화력의 대결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웃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3분 벤제마의 결승골을 앞세웠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