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와 한양대 동국대 연세대 등이 제44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건국대는 25일 강원도 태백의 고원1구장에서 열린 영동대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2승을 거둔 건국대는 27일 초당대와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32강에 진출하게 됐다. 한양대도 한남대를 2대1로 눌렀다. 역시 2승째를 거둔 한양대는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연세대도 상지영서대를 9대2로 누르고 2승으로 32강에 올랐다. 성균관대 역시 상지대를 1대0으로 제치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동국대와 홍익대 명지대도 2승을 거두며 32강에 올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건국대 3-0 영동대
용인대 2-0 대구예술대
홍익대 1-0 인천대
호남대 4-0 창원문성대
선문대 6-1 동신대
조선대 3-0 초당대
호원대 3-3 숭실대
단국대 1-1 한려대
동국대 6-0 경운대
한양대 2-1 한남대
명지대 4-0 열린사이버대
수원대 3-2 동아대
연세대 9-2 상지영서대
남부대 1-0 군장대
성균관대 1-0 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