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유나이티드의 간판 수비수 홍정호(24)가 중국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하지만 중국의 전력은 만만치 않다.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3대3 무승부를 이끌었고 최전방 공격수인 가오린(광저우 에버그란데)은 벌써부터 경계대상 1호로 손꼽히고 있다. 홍정호는 "(김)영권이가 원톱 가오린이 중국 슈퍼리그에서 골을 잘 넣는다고 알려줬다. 조심히 수비하면서 무실점으로 중국전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