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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전 축구토토 매치 2856명 적중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3-07-21 14:12 | 최종수정 2013-07-21 14:13


한국(홈)과 호주(원정)의 2013 동아시안컵 첫 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2856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0일 오후 7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한국과 호주의 2013 동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6회차 게임에서 모두 2856명의 축구팬이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금액의 7.3배에 달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반전(0-0 무승부)과 최종 스코어(0-0 무승부)를 정확히 맞힌 2856명의 축구팬들은 21일부터 2014년 7월20일 오후 4시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호의 첫 경기로 모든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한국이 호주를 압도했지만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며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와는 반대로 한국이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0대0이라는 평이한 스코어가 나온 결과 2천명이 넘는 축구팬이 적중에 성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3만6746명의 축구팬이 참가한 이번 축구토토 매치 6회차에서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은 8335원으로 집계돼, 건전한 소액 참가자들이 다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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