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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8만 송이 '꽃 유니폼' 장관

기사입력 2013-07-08 16:57 | 최종수정 2013-07-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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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구단 홈페이지

도르트문트가 새 시즌 유니폼을 8만 송이 꽃으로 선보여 장관을 연출했다.

도르트문트는 유니폼 제작업체인 푸마와 함께 2013~2014 시즌 입을 홈경기 유니폼을 특별한 방식으로 지난 6일(한국시각) 공개했다.

홈구장인 베스트팔렌 스타디움 공원 잔디 위 1000제곱미터(약 300평) 넓이에 8만645 송이의 꽃으로 대형 유니폼을 수놓은 것이다.

8만645는 지난 시즌 홈구장 평균 관중수다.

전통적인 노란색 바탕은 금잔화로, 그 밖의 무늬는 검정, 분홍, 회색 피튜니아로 꾸몄다.

팬과 언론들은 서포터스들의 평소 수준 높은 홈 카드섹션에 걸맞은 이벤트 겸 마케팅이라고 칭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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