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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의 카디프, 덴마크대표 영입

신보순 기자

기사입력 2013-07-02 08:25 | 최종수정 2013-07-02 08:25


김보경이 뛰고 있는 카디프 시티가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다. 덴마크의 신성 안드레아스 코넬리우스(20)를 영입했다.

카디프는 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넬리우스의 이적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이에 대해 영국 BBC는 '코넬리우스의 이적료는 750만파운드(약 129억원)다.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이라고 전했다. BBC는 종전 최고 이적료는 2010년 선더랜드에서 마이클 초프라를 영입하면서 지불했던 300만파운드(약 51억원)라고 보도했다.

코넬리우스는 1m93의 키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과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2013년에는 덴마크 대표팀에서 뛰었다. 코넬리우스는 "꿈꾸던 것이 이루어졌다. 카디프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야말로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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