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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코레일이 B조 선두에 뛰어올랐다.
인천코레일은 4일 강원도 양구 A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미포조선과의 2013년 한국수력원자력 내셔널리그선수권대회 B조경기에서 3대0 대승을 거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인천코레일은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완승을 거뒀다. 후반 22분 정형준의 자책골로 앞서나간 인천코레일은 29분 윤승현, 39분 김태욱이 소나기골을 퍼부엇다. 1승1무가 된 인천코레일(승점 4·득점 4, 실점 1)은 같은날 부산교통공사를 2대0으로 꺾은 목포시청(승점 4·득점 3, 실점1)을 골득실에서 앞서며 B조 선두로 올라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3년 한국수력원자력 내셔널리그선수권대회 전적(4일)
인천코레일 3-0 울산현대미포조선
목포시청 2-0 부산교통공사
◇2013년 한국수력원자력 내셔널리그선수권대회 안내(5일)
천안시청-김해시청(오후 2시)
강릉시청-경주한수원(오후 4시·이상 강원도 양구 B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