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3일부터 14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7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EPL에서는 박지성이 속한 QPR이 에버턴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QPR은 리그 성적 4승12무16패, 승점 24점으로 19위에 머물러 있다. 단 6경기만을 남겨 놓은 QPR은 2부 리그 강등될 위기에 처해 있다. 반면 에버턴은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낼 수 있는 4위 자리를 위해 토트넘, 아스널 등과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태다. 올 시즌 양 팀의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1대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리그 선두 맨유는 스토크시티와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스토크시티는 최근 리그 5경기 1무4패, 맨유는 5연승으로 양 팀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린 상태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4대2로 맨유가 승리를 거뒀다. 이밖에 아스널-노리치시티(6경기), 레딩-리버풀(9경기)전 등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