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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절친 기성용 도촬 공개 "우울해 보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01 11:04 | 최종수정 2013-04-01 11:08



구자철이 배우 한혜진과의 열애 중인 절친 기성용의 근황을 공개했다.

구자철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애 왜 이렇게 우울해 보여?"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국가대표 트레이닝복을 똑같이 입은 구자철과 기성용이 이동하는 버스 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자철이 자신의 모습을 찍는 셀카에 배경이 된 기성용은 헤드폰을 낀 채 넋을 잃은 표정을 하고 있다. 이에 구자철이 열애 공개로 한 바탕 홍역을 치른 기성용을 놀리기 위해 "우울해 보인다"는 농담을 던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넋을 잃은 기성용은 한혜진 생각?", "우울해 보이는게 아니라 훈련 때문에 피곤한거죠?", "혹시 연애에 문제가 있으신건지...", "훈남 선수들이 모두 품절중?"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자철은 오는 6월 22일 제주도 출신의 연상녀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며, 기성용은 최근 8살 연상의 한혜진과 공식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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