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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국왕컵 바르셀로나전 승리를 자축하는 인증샷을 남겼다.
이들 포르투갈 커넥션은 이날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컵 4강 2차전 3대1로 승리한 경기의 주역들이다. 호날두는 페널티킥골을 포함해 2골을 터뜨렸다. 평생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이날 침묵한 것과 대비되며 2인자 오명을 떨쳤다.
코엔트랑, 페페는 수비진을 이끌며 메시와 샤비, 이니에스타로 연결되는 상대 공격루트를 차단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클라시코' 경기에서는 이례적으로 당일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현지 시각 밤 11시 경기 끝난 후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3일 또 다시 바르셀로나와 프리메라리가 '클라시코'를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