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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슈퍼스타 웨인 루니가 바이크 제작에 참여해 자신의 이미지가 담긴 모델을 출시했다.
회사는 "당시 루니의 멋진 골과 세리머니에 영감을 얻어 루니와 손잡고 디자인을 시작했다"면서 "이 모델을 영국 체스터에서 20일(한국시각) 열리는 본햄 스포츠 기념품 자선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크 연료탱크엔 루니 유니폼의 뒷면이 그의 사인과 함께 새겨져 있으며, 후륜 머스트가드엔 오버헤드킥을 성공한 뒤 펼친 세리머니 사진이 프린팅 돼 있다.
루니는 경매 수익인 불우 어린이를 돕는 자선 사업에 쓰인다는 얘기를 듣고 선뜻 자신의 이름과 이미지를 빌려줬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콘피덴셜'에 따르면'베스트골'은 4만~6만 파운드(약 6700만~1억원)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될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