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싸운던 한국이 결국 주포 만주키치에게 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32분 만주키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주키치에게 골을 허용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라키티치가 프리킥한 볼을 만주키치가 달려들며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문제로 지적된 세트피스 수비에서 아쉬움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