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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한 아마추어 축구 대회를 연다.
호날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팔로어는 각각 5200만 명과 1300만 명으로 스포츠 스타 가운데 가장 많다.
대회는 전세계 참가팀들이 지역별로 1년 내내 토너먼트를 갖고 한 곳에 모여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방법은 선수를 구성한 뒤 온라인에 등록하면 되고, 지역별 경기의 영상과 결과를 SNS에 올려놓아야 한다는 설명도 있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차후 발표될 예정이며 대회는 올해 10월 시작된다.
주최 측은 "우승 팀에겐 큰 상금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세계 조기축구 팀들에게 흥분되는 소식임에 틀림없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