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7일 열리는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2경기 전북-전남전에서 국내축구팬의 70.72%가 디펜딩 챔피언 전북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3경기 포항-부산전에서는 참가자의 47.25%가 포항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30.77%로 나타났고, 나머지 21.96%는 부산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코어별 투표율은 1-1 양팀 무승부 17.8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1회차 게임은 17일 오후 2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