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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31)도 이젠 '품절남'이다.
'꽃미남 축구스타' 조재진이 한 살 여하의 첼리스트 김수희씨와 19일 낮 12시30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륨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8개월 전 싹튼 사랑이 드디어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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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한국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조재진은 "행복하다. 사랑스런 가정을 꾸려 제2의 인생도 열심히 살겠다"며 밝게 웃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