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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쉰 박지성(30·맨유)이 뉴캐슬전에 출전할까.
먼저 체력을 충분히 끌어 올렸다. 지난 20일 스완지시티과의 정규리그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던 박지성은 23일 벤피카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2대2 무)에 출전하지 않았다. 일주일을 푹 쉬었다.
신예 클레버리의 부상도 박지성의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클레버리는 발목 부상을 안고 있다. 그라운드 복귀 날짜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 클레버리의 공백은 박지성이 메울 공산이 크다. 박지성은 측면 뿐만 아니라 중원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최근에도 중앙 미드필더로 자주 기용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