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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베팅업체들이 한국이 레바논을 깰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유명 베팅업체인 '베트365'는 1.29배로 한국의 완승에 배당률을 걸었다. 배당률은 낮을수록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걸 말한다.
다른 베팅업체 BWIN도 '한국 승리'에 1.25배, '무승부'에 5.25배, '레바논 승리'에 12.50배를 걸었다. bet-at-home은 한국 승리에 1.20배로 가장 낮은 배당률 보였다. 나머지 9개의 베팅업체도 한국 쾌승을 예상했다.
베팅업체의 배당률 대로 경기 결과가 이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한국을 레바논이 넘기에는 전력이 다소 뒤처진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