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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시즌 올림피크 마르세유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더니 2011~2012시즌에는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로 시즌 첫 골을 넣었다. 강팀 킬러 정조국(27·프랑스 낭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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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올림피크 리옹은 2001~2002시즌부터 2007~2008시즌까지 리그1 7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시즌 3위에 올랐던 올림피크 리옹은 이번 시즌 6승2무2패(승점 20)로 3위에 랭크돼 있다. 리그 1을 대표하는 팀을 상대로 다시 골을 터트리면서 골잡이로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준 것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