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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36·LA 갤럭시)의 '매직 코너킥'에 네티즌들이 열광하고 있다.
이날 득녀 소식과 함께 터진 환상의 코너킥 골 동영상 덕분에 베컴은 하루에 두번씩이나 뜨거운 이슈메이커로 떠올랐다. '슈퍼스타'로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와 독보적인 실력을 입증했다.
이날 오전 '미세스 베컴' 빅토리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에서 3.45㎏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브룩클린(12), 로메오(8), 크루즈(6) 등 세 아들에 이은 귀한 막내딸이다. 영국 대중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베컴 부부는 득녀 9시간만에 딸에게 하퍼(Haper)라는 이름을 지었다. 행운의 숫자이자 태어난 시각 오전 7시를 뜻하는 세븐(Seven)을 '미들네임'으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