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한국마사회, '인기마 미입상 기수 인터뷰'를 통해 공정경마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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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리포트에도 실제 성적이 예상과 다른 경우 경주 작전, 전개 상황 등 기수와 조교사에 대한 심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기재하고 있다. 추가로, 이 제도를 통해 관심이 쏠린 인기마에 대해서는 더욱 상세하고 현장감 있는 심의 내용을 담아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국마사회 심판처 관계자는 "인기마 미입상 기수의 의견을 생생하게 기재하여 해당 말의 성적이 부진했던 이유를 고객들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했다"며 "실제 고객들이 해당 말의 다음 경주에 참고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동 제도의 긍정적인 효과를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