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차예련' 채널에는 '차예련의 왓츠인마이백ㅣ100통 넘게 쓴 화장품?, 매일 챙기는 영양제, 수시로 바르는 앰플, 머리끈 추천, 꿀템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차예련은"내 가방 안에 뭐가 있는지 소개해 드리겠다"라며 명품백을 꺼냈다. 그러자 스태프는 "못 보던 가방"이라며 차예련의 명품백을 궁금해했다.
차예련은 "어제 가방을 샀다. 샤넬 운동화를 하나 사고 싶어서 갔는데 원하는 게 없었다. 근데 백이 너무 영롱하게 있어서 '이거 메이크업 박스인가? 너무 귀엽다~' 이러면서 들었는데 너무 예뻤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사진을 찍어서 오빠한테 보냈다. 너무 예쁘지 않냐면서 사달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집에서 가방 사진을 계속 확대해서 오빠한테 '너무 예쁘지? 내가 몇 년 동안 오빠한테 가방 사달라고 한 적 있어?'라고 말했는데, 그래도 안 된다고 하더라. 내가 올해 크리스마스, 내년 생일, 내년 결혼기념일, 내년 크리스마스에 아무것도 안 받겠다고 했더니 카드를 줘서 10개월 할부로 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거 매일 들 거야. 그래야 기분 좋아 또 사주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