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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데프콘이 '나는 SOLO' 23기 영철의 돌발 발언에 대해 "얼굴이 아깝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영철은 이후 순자와 따로 대화를 나누며 "영숙과는 안 맞는 부분이 있었다. 고민과 갈등 끝에 순자에게 가서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굳이 "49%였던 순자"를 언급해 불쾌감을 키웠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이 분은 군중 속에서 고백받는 스타일인 것 같다"며 영철의 소통 방식을 비판했고, 송해나는 "2등이라고 대놓고 얘기하는 꼴"이라고 꼬집었다. 이이경 역시 "51:49는 차이가 없다는 것"이라며 공감했다.
결국 데프콘은 "영철 얼굴이 너무 아깝다"는 멘트로 마무리하며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