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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승기-이다인 부부가 딸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2월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10개월 만에 부모가 된 부부의 '딸 바보' 면모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12월 11일 개봉하는 '대가족'에 출연한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는 "곰곰이 생각해 보면 대화를 하는 방법을 잘 배우지 못했던 건 아닐까 싶다. 아버지와 자식이고, 집에 있는 시간은 많지만, 막상 어떤 일이 있을 때 말씀드리기가 쑥스럽다. 저 역시 아버지와 살갑게 대화를 나누진 않는다. 차라리 요즘에 나이가 좀 들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니까,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더 돈독해진 것 같다"고 자신의 실제 모습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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