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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무안국제공항과 일본을 잇는 데일리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해 일본 주요 여행사 관계자 30여명를 초청, 팸투어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전남도는 팸투어를 통해 전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항공 접근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무안~일본 데일리 정기노선 취항은 일본 관광객이 전남 관광지를 보다 쉽게 접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팸투어는 전남의 관광자원을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깊이 체험토록 함으로써, 향후 일본 관광객 유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일부터 무안국제공항과 일본 나리타(도쿄)·간사이(오사카) 정기 노선 운항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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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